아삭하고 상큼한 프렌치 샐러드, 양배추 당근라페 만들기
집에 흔히 있는 재료로 근사한 프렌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?
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바로 ‘양배추 당근라페’입니다!
‘라페(Râpée)’는 프랑스어로 ‘채 썬’이라는 뜻인데요, 보통은 당근만 넣어서 만들지만, 저는 양배추를 더해서 아삭함은 두 배! 영양은 플러스!
샌드위치 속으로도 딱, 고기 곁들이로도 좋고,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이 만능 샐러드,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도록 순서별로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.
라페란 무엇인가요?
‘라페’는 프랑스에서 즐겨 먹는 샐러드 종류 중 하나입니다.
특히 당근라페는 건강을 중시하는 프렌치 식단에서 자주 등장하죠.
보통은 당근, 머스터드, 레몬즙, 올리브오일 정도만으로 만들지만, 오늘은 양배추를 추가해서 식감도 살리고, 양도 푸짐하게 만들어봅니다.
재료 준비하기 (2~3인분 기준)
- 양배추 150g (채 썬 것)
- 당근 150g (채 썬 것)
- 꽃소금 1/2큰술
- 홀그레인 머스터드 1/2큰술
- 올리브오일 3큰술
- 올리고당 1큰술
- 레몬즙 1/2~1큰술
- 후추 약간
만드는 방법
1. 채소 손질 (약 5분)
양배추와 당근을 깨끗이 씻은 후, 곱게 채 썰어주세요. 채칼이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예쁜 모양이 나옵니다.
Tip: 두께를 비슷하게 맞춰야 식감이 균일해요.
2. 절이기 (10~15분)
채소를 큰 볼에 담고 꽃소금을 뿌려 살살 버무려주세요. 10~15분 정도 그대로 둡니다.
절이는 동안 채소의 숨이 죽으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.
3. 물기 제거 (2분)
손으로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. 물기가 남으면 드레싱이 묽어집니다.
4. 드레싱 만들기 (2분)
작은 볼에 홀그레인 머스터드, 올리브오일, 올리고당, 레몬즙,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.
Tip: 꿀이나 일반 머스터드로 대체해도 됩니다.
5. 버무리기 (3분)
채소에 드레싱을 붓고 골고루 섞어주세요. 손이나 집게를 이용하면 좋습니다.
6. 숙성 (선택, 30분~1시간)
숙성하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. 바로 먹어도 좋지만, 냉장고에 30분 이상 두면 더욱 맛있어요.
총 조리 시간 정리
- 준비 및 채썰기: 5분
- 절이기: 10~15분
- 물기 제거: 2분
- 드레싱 만들기: 2분
- 버무리기: 3분
- 숙성: 30분~1시간 (선택)
활용 팁
- 샌드위치 속재료로 활용하면 별다른 소스 없이도 풍미가 살아납니다.
- 고기 요리에 곁들여 상큼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.
- 김밥이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습니다.
보관 팁
냉장 보관 시 2~3일 이내에 드시면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.
평소에는 당근만으로 라페를 만들었는데, 이번에는 양배추도 함께 넣어보려고 해요.
양배추를 더하면 훨씬 아삭하고 든든해서 반찬으로도, 샌드위치나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.
숙성 시간을 조금 더 두면 맛이 깊어지니, 반찬으로 준비할 땐 미리 만들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마무리
양배추 당근라페는 만들기 쉽고, 맛도 좋고, 활용도 높은 레시피입니다.
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가 필요할 때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!

